듀듀의 블로그

센트럴시티 한옥집 김치찜....고터에서 후다닥 밥먹고 싶은데 마땅치 않던중에 들어가본 곳.2인세트 가격이 엄청 합리적임.ㅋㅋ요즘 2만원에 두명이서 뭐 배부르게 밥먹을래도 마땅치가 않은데 메뉴2개에 계란말이까지 나온다니 ㅎㅎ맛은 둘째치고 가격이 괜찮은 듯. 서대문에 있는 맛집이라는데 음 2인세트에 나온 음식 맛 가지고는 맛집까지는 좀 무리수 (맛없는건 아님) 음식도 빠르게 나오구~ 찌개도 끓여먹게 나온다 찌개만 있어도 찬이 크게 필요없지만 ㅋㅋ찬도 3개나 나옴 해초무침 새콤새콤 김찌~ 라면사리도줘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 두부가 좀 더 들어있음 좋겠지만 ㅋㅋ이 가격에 뭘 바라나 싶긴 함.. 찌개보다 김치찜이 더 맛있더라. 김치도 적당히 익었고(식감 아주 약간은 남은 상태로..) 고기도 양이 제법 되던...

쯔루하시후게츠 (풍월)홍대점만 한번 가본적 있는데 명동점도 있었구만...일본 불매중이라 가면 안되지만 ㅠㅠ 명동도 늦게까지 하는 밥집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근데 쯔루하시후게츠 홍대점도 강남점도 다 없어짐..우리나라에 남은건 명동점 하나뿐이네 이제...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꼬..명동점도 코로나때문에 임시휴업하다가 다시 오픈한 것 같다.. 메뉴가 한번에 나오지 않다보니 ㅋㅋ세 메뉴 다 있는 사진은 중간에 먹다찍은 사진 뿐...돼지세트주문 (25500원) 돈뻬이야끼, 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가 나오는 구성인데 안에 해물이나 새우? 이런거말고 돼지위주로 들어간...근데 메뉴 이름이 뭔가 기분 나쁘네여?ㅋㅋ돼지들 먹는 세트인 것 같아 혼자 찔림 돼지세트...음....ㅋㅋㅋㅋ 양배추 익는게 젤 오래걸리니 ㅋ제일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선식당메뉴판- 모든 메뉴들이 만원 이하가 많아서 좋다는..청라에도 선식당 있었는데 ㅎㅎ못가보고송도와서 처음 와보는..대기가 좀 있어서 이름올리고 좀 기다림..가격도 저렴하고 여럿이 와도 나눠먹기좋은 메뉴들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 조개탕면, 소고기 마늘볶음밥 주문여기 샐러드도 맛있다기에 샐러드+파스타 조합주문할까 고민하다가...좀 더 푸짐한 국물면+밥 조합으로 고름.ㅋㅋ2인이서 3메뉴시키면 거의들 남기시는 듯양이 워낙 많음 양파채에 가려져서 비주얼이 안좋아졌지만.ㅋㅋ살짝 매콤하고 자극적인 면이었다. 조개 바르기가 좀 귀찮지만..발라놔야 편하니께 ㅎㅎㅎ먹으면 물 엄청 맥힐 것 같은 맛이지만 짭조름하고 입에 착붙고 면 양도 적지않음.ㅎㅎ 조개 발라놓은거 보면 조개도 꽤 푸짐하게 넣어줌피클..

김숙수가게 오랜만에 들렀다. 메뉴판여전히 착한가격 메뉴들 ~ 오토시도 정성스럽다. 굴순두부 된장국과 생고구마 절임-굴향 진한 시원한 된장국..순두부도 호로로록생고구마도 달달하니 맛있다. 아삭아삭식감으로 먹는...생고구마는 씹으면 나오는 전분끼가넘 좋은..집에서도 종종 생고구마를 많이 먹었어서.ㅋ엄마가 맨날 저녁식사 생고구마로 종종 대신해서..옆에서 몇조각씩 밥먹고 먹곤했다.ㅋㅋ 통영생굴굴 좋으다올해 첫 생굴인 것 같다. ㅎㅎ 언넝 집에서 굴보쌈도 해먹고 해야지.. 진로 소주 일단은 소주로 시작.ㅋㅋ 감칠맛좋고 바다향 가득한 굴.노로바이러스 너무도 무섭지만 ㅋㅋ무릅쓰고 먹는다. ㅋㅋ근데 다시는 노로바이러스로 아프고 싶지 않아 ㅠ 독감처럼 아파서 싫어 흑흑 녹두빈대떡굴젓도 곁들여져 나와서 어찌나 좋은지 김숙..

송도의 카페여백트리플스트리트에 밥먹으러 갈때마다커피마시러 몇번 들렀다 디저트가 참 맛난 곳..커피도 맛있고^^ 케이크 한조각과 커피 두잔남편은 생크림케익, 치즈케익류만 먹어서..ㅋㅋ여기엔 남편이 먹는 케익이 별로 없음ㅋㅋ다만 내 입맛저격 탕탕하는 케이크는 가득..쑥케익 얼그레이케익 흑임자케익 레몬케익 호박케익등등.. :)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카페라떼.얼마만에 카페에서 사먹는 따땃한 라떼인지..ㅋㅋ올 가을 들어 뜨.커 첫 개시^^ ㅋㅋ 레몬케이크나는 요런 시큼한 디저트들 너무 좋으다레몬타르트도 레몬케잌도~ 색도 넘 예쁘다 노오오오란색! 아인슈패너도 맛있었구요- 눈으로도 즐기는 아인슈패너 :) 넘 가벼운 질감이면 아수웠을텐데 (레몬이 맛이 상큼상큼 가볍다보니..)여기는 묵직한 느낌 꽤나 드는 케익이라내 취..

이강인 참치도매상논현 가구거리 구경왔다가 저녁먹으러 들러본 곳.. 들어갈 땐 사람이 바글바글 빈자리가 없어서 못찍구..ㅎㅎ다 먹구 나와갈때쯤 비어서 찍은 내부사진참치 벽화(?)가 나름 귀엽다.ㅋㅋ반대쪽엔 어부그림도 있고.. 점심메뉴도 가격 착하고 다양한 듯..우린 저녁에 방문해서 참치머리 단품 38000원주문참치회는 여기저기서 먹어도 참치 머릿살은자주 못먹으니까 주문해본^^ 나는 참치 꽤 좋아하는 편인데(회랑 동일하게..ㅋ)남편은 회를 엄청 좋아하지만 회만큼 참치를 좋아하진 않아서자주는 같이 못먹는..ㅠㅠㅋㅋ 참치는 넘 아조씨 음식인건지 ㅋㅋ여기도 회식테이블에여자분 한분과 나빼고 다 남자들만 가득가득..ㅋㅋㅋ아가씨들 입맛에는 아닌가...난 젊을때도 참치 맛만 좋았는데 말이야 ㅠㅠㅋㅋ 상차림~ 콩 당절임과..

송도 Ginosko 두번째 방문- 케익만 소심하게 찍어옴 ㅎㅎ왼쪽엔 구움과자류도 가득함. 케익이 다 너모 아름답다...비주얼은 가운데 옥수수케익이 제일인데 ㅎㅎ내가 고른건 맨 왼쪽의 블루프로즌. 인천 개항로에도 기노스코 매장이 하나 더 생겼다는... 다음에 신포시장이나 차이나타운 가면 개항로 매장도 들러봐야지..ㅎㅎ 밤이라 조명이 어두워서 그리 맛나게 안나왔네 ㅠ 헤비화이트와 아메리카노. 케익이 너무도 아름다움 :) 크림이 메인인 느낌인 디저트. 얼그레이 향 퐁퐁나는 크림에 가운데 시트는 크림의 수분을 먹어서 매우 촉촉하구...크림 가운데 블루베리가 들어서 향이랑 블루베리 톡 터지는 수분감과 식감을 더해주더라 ^^ 흐 맛있어라...ㅎㅎ단면이 예뻐보이진 않으나(ㅅㅏ진고자..ㅎㅎ) 무척 맛있었다는 여긴 디저..

명동의 금강 섞어찌개. 엄마랑 가끔 가던 섞어찌개가 그리워져서 남편이랑 갔던 ^^ 엄마가 결혼전에 남대문쪽에서 일하셨어서 ㅎㅎ나 꼬마때도 남대문 자주 데려가시고..(엄마 결혼 전에 다니던 식당들 ㅋㅋ) 크고나서도 가족들이랑은 섞어찌개 먹으러 몇번 갔던 기억이 있다 흐흐 근데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섞어찌개 먹었던게 거의 중학교때?인가 ...그래서 섞어찌개 맛도 희미해지고 생각나서 찾아가봄.ㅎㅎ서울에서 다른데로 이사가고도 섞어찌개 먹으러 가자고 했던거 보면 섞어찌개는 엄마의 소울푸드 같은거였으려나..ㅋㅋ엄마 만나면 물어봐야지 ㅋㅋ 보글보글코너와 지글지글 두가지.ㅋㅋ 우린 섞어찌개 2인분에 사리를 추가했다~ 앤틱한 테이블, 의자~ 저런 의자 요즘에 거의 다 사라져버림.ㅋㅋ예전엔 중국집? 이런데도 좀 저런거 보..

송도의 텐동집 사쿠텐 - 이쪽 지나다니다가 요 라인에 붙은 오므라이스 가게가 매번 웨이팅이 있어서 ㅋㅋ맛집인가 싶어 이름 올리고 기다려 봄 ^^ 메뉴 자몽토마토 매우 맛나보인당...ㅎ 나는 사쿠텐동 남편은 아나고텐동을 주문. 튀김솥 구경 재미지당~ 찬과 맥주. 텐동에 맥주 참 잘 어울리는 조합. 튀김에 맥주는 진리지.. 왼쪽이 나의 사쿠텐동 오른쪽이 아나고텐동~ 내꺼는 연근이 없고 ㅎㅎ 먹음직한 텐동의 비주얼 ㅎㅎ 근데 그렇게 맛있지 않아서 남편이랑 나랑 둘다 말없이 먹음..ㅋㅋ내가 텐동을 많이 먹으러 다니지 않긴 했지만 그나마 최근에 먹은 신포시장 온센텐동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여긴 거기보단 좀 맛이 떨어짐 튀김상태도 그렇고 ㅠㅠ 그나마 야채튀김은 먹을만한데 새우나 계란튀김 이런게 아수워 ㅠㅠ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