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갈 곳 잃은 사진 긁어모음 ~

dyudyu 2020. 11. 26. 20:36

갈 곳 잃은 사진 모음...ㅎㅎ

 

대학로 돌아다니다가 본 커피한약방 

커피마실 타이밍이 아니라 지나쳐갔지만 들어가고 싶어지게

아늑해보이더라구요^^

디마떼오~ 차 느무 귀여워

요 차도 귀엽~ 연극보러 가본 적 있던 건물들은 지나갈때마다 괜히 혼자 친숙하다...

코로나 어여 잠잠해져서 연극 편하게 보러갈 날 오면 좋겠다.

이사여행 중 산책하며 만난 터널. 오른쪽은 차 다니는 터널 이쪽은 인도터널 !ㅎㅎ 

보기는 평지같은데 완만한 언덕이라서 ㅋㅋ걷다보면 숨도 꽤 차서 웃긴다..

평지만 걷는 것 같은데 이 숨참은 무엇이뇨?!ㅋㅋ 운동 제대로 되는...

이렇게 창문마다 번호가..번호 줄어드니 보람차다 거의 다온겨...

출구가 보인다아~ㅋㅋ차들 이쪽으로 막 들어올 것 같고 그래..ㅋㅋ(망상...)

눈아픔 주의

사시미 먹으러 새로운 식당을 갔지만 [일일주] 

사시미 품절이라 눈물을 머금고 나왔음 ㅠㅠ

투썸 로얄밀크티 쉐이크

투썸의 숨은 병기(?) 라고 하기에 먹어본 ㅎㅎ 매우 달기하지만 후식으로 적절했다.

무엇보다 아이스크림, 밀크티쉐이크 둘다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 종종 먹어야지..

처음엔 아이스크림만 즐기다가 밀크티쉐이크+아이스크림 조합으로 같이 즐겨주다가..

나중에 아이스크림 조금 남으면 다 뒤섞어서 밀크쉐이크+밀크티쉐이크 섞인 느낌으로 즐겨주기..맛있으~ 먹으면 배 뻥되는...ㅋㅋ 나는 단음료에 취약해서..단음료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온다...(당올라서 ㅠㅠ) 이건 묵직해서 더 배부르고..

노브랜드 치킨시저샐러드. 가격대비 만족스러워서 이사여행 중 가끔 사먹었구 ~ 토마토값 금값 되었다는데도 토마토 여러개 실하게 들었으~~

세종 놀러갔던날 갔던 파스쿠찌~ 아포가토인데 뭔가 다른 이름의 신메뉴 아포가토가 있어서 주문해보았음. 이름이 가물가물한데...로투스가루같은거 위에 아이스크림 한스쿱 올린 그런 느낌?ㅎㅎ 저게 뭐라고 비주얼이 좋아졌네

아슈크림 위에 뿌려진 시럽(소스)도 비주얼을 돋구어줌.ㅎㅎ 아포가토는 이러나 저러나 맛난데 저 로투스같은 과자땜시 더 맛있더라~ 식후 디저트로 좋았으.

오유미당. 나는 처음보는 식당이었는데 프랜차이즈였음. 세종에 생긴지 얼마안된 듯 한데 음식이 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만나면 재방문의사 아주 있음 :) 여긴 무지개돈까스(무지개 치즈가 들어간)가 유명한 것 같은데 요 메뉴는 소곱창쌀국수. 곱창전골같은 국물이라 매력적이더라. 쌀국수가 좀 퍼진게 아쉬웠지만^^ 곱창양도 많이 들어있고 훌륭해~

돈코츠 쌀국수~ 국물도 맛나요

세종시 카페~ 비엔나커피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 테라스가 넓직해서 넘나 힐링되던 카페.

 

힐링짤...이런풍경 보고살면 스트레스 안받겠다~ㅎㅎ 산과 물 나무 가득가득.. 세종시 살고싶드아.

 

어느날 먹은 버거킹 바나나선데. 바나나향이 좀 인공적이긴한데 그래도 먹을만하긴 함.. 너무 달아서 좀 탈.ㅋㅋ좀만 덜달면 좋았으련만..

 

코코이찌방야. 남편이랑 남동생 셋이 먹은 식사. 불매라 안가야되는 식당이지만 ㅜㅜ 동생이 구 직장근처에서 자주 가던 식당이라 ㅋ포인트 모은거 다 써야해서 야무지게 쓰러 코코이찌방야로... 이건 남편이 먹은 소고기카레에 소시지토핑..

요건 내 커리. 기본커리에 돈까스토핑~ 돈까스 느무 좋으다. 조각조각 잘려있어서 토핑 쉐어할 수 있으니 더 좋고 

 

남동생 커리. ㅎㅎ소시지에 닭가슴살가츠였나? 아무튼 최애 조합이라고 ㅎㅎ

향기롭고 맛있었던 한끼. 일본카레도 가끔먹음 넘 맛있는 것 같다...아비꼬도 좋고^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메세나폴리스가 생각나는 우산들 여긴 우산이 더 많고 본격적..ㅋㅋ중간중간 부서진 우산 찾아내는 재미 꿀잼. 송도는 바람이 너무 강렬하고 매서워서 우산을 더 튼튼히 설치해야 할 것 같아 ㅠㅠ 

갑분 새 핸드폰 자랑.ㅋㅋㅋ

내 새핸드폰 볼뤠...? 마메짤을 야무지게 사용한다.

뒤늦게 삼성Z플립...4G폰 쓰고파서 예전모델로 :) 남편이랑 또 커플 폰....이게 세번째 커플폰이군..ㅋㅋ요즘엔 폰이 다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서인지...새 폰을 새도 예전만큼의 감흥은 없는 것 같다.ㅋㅋ 특히 나같은 기계치는 더;;ㅋㅋ그거나 이거나..용량 좀 늘고 속도 빨라지고 이런것만 체감 ㅋㅋ나 같은 옛사람은 남편이랑 같은폰사면 이거저거 알려줘서 넘 편하다 ㅠㅠ 새폰사면 캡쳐하는 방법이랄지 세팅하는거 못찾아서 시간 엄청 버리는데 ㅠㅋㅋ바로 물어보면 됨ㅋㅋㅋ

예전폰도 남편이랑 커플폰... 이제 보내줘야하는 LG V30 S

이거 역시 보라색..ㅋㅋ왜 맨날 보라색 폰만 사는지 알 수 없는 것..

 남편이 게임돌리는 용(?) 으로 쓰고 있다.ㅋㅋ

그럼 쓸모없는 사진 또 모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