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금강 섞어찌개. 엄마랑 가끔 가던 섞어찌개가 그리워져서 남편이랑 갔던 ^^ 엄마가 결혼전에 남대문쪽에서 일하셨어서 ㅎㅎ나 꼬마때도 남대문 자주 데려가시고..(엄마 결혼 전에 다니던 식당들 ㅋㅋ) 크고나서도 가족들이랑은 섞어찌개 먹으러 몇번 갔던 기억이 있다 흐흐 근데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섞어찌개 먹었던게 거의 중학교때?인가 ...그래서 섞어찌개 맛도 희미해지고 생각나서 찾아가봄.ㅎㅎ서울에서 다른데로 이사가고도 섞어찌개 먹으러 가자고 했던거 보면 섞어찌개는 엄마의 소울푸드 같은거였으려나..ㅋㅋ엄마 만나면 물어봐야지 ㅋㅋ 보글보글코너와 지글지글 두가지.ㅋㅋ 우린 섞어찌개 2인분에 사리를 추가했다~ 앤틱한 테이블, 의자~ 저런 의자 요즘에 거의 다 사라져버림.ㅋㅋ예전엔 중국집? 이런데도 좀 저런거 보..